늘 함께 어울리다 보니깐 그 둘이 눈이 맞게 되버린거에요... 그땐 참 어렸을때라 알게 됐을 때, 눈이 뒤집혀...
그친구 찾아가 사정없이 주패고, 어디서 본건 있어서 앞으로 너와난 평생 말할일 없을 거다 경멸하듯이 말하며,
그 친구가 보는 앞에서 여친이랑 저랑 찍었던 스티커 사진 이런거 찍어버리고 그랬었죠... 생각하니 참 오글거리네요 ㅋ
그때부터 인과응보라는게 있다는 걸 알았어요. 남의 여친 뺏으면
나도 이렇게 벌받는구나. 평생 지기 친구놈과 여친 동시에 잃는, 2배로 천벌을 받게 되는구나... 라고 느꼈죠
그리고 호구같이 그 여자한테 다 퍼다줬었구나, 물질적인것에서부터 마음까지 죄다 다 퍼졌었구나 날 위해 5프로만이라도 남겨둘껄 했죠 ㅠㅠ
그 일이 있고 한동안은 또래 알고 지내던 이성친구들도 싫고, 제게 다가오는(?) 암튼 모든 여자사람들이 싫었어요
또한 살면서 만난 여럿 여친들을 친한 동성친구들한테 소개해주는것도 부담이 되더라구요.. 트라우마가 되버린거죠 ㅋ
그래도 살다보니 이런 저런 많은 일도 겪어보고, 맘씨 좋은 여친들을 만나며 치유 잘 됐네요 ㅋㅋ 여기에 이렇게 웃으면서 적을만큼요 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