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도 호구같으면서도 지나고 나서 보니 이게 진짜 첫사랑이였구나 하는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
걍 뻘글이니 내용이 길고 지루하다 싶으면 g 또는 뒤로가기 눌리셔도 됩니다 ^^;ㅋ
때는 고딩 2학년인가 그랬을꺼에요..
고1 말쯤에 세이클럽(채팅)을 통해 알게된 동갑내기 여자사람과 사귀고 있는 중이였슴돠
당시는 채팅을 통해 친하게 지내고 또 만나서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았죠
요새 채팅은 ㅠㅠ 제 추억이 송두리째 뭉게지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... 그 시절 참 순수함이 있었는데 ㅋ
암튼 고1말에 채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그녀는 당시에 남자친구가 있었어요
그런데 우연히 저랑 채팅을 통해 알게되고, 우린 채팅을 얼마 하지 않았는데도 뭔가 묘하게 끌렸어요
그런거 있죠? 감성터지는 새벽시간대에 서로 굉장히 공감되는 이야기가 나와서 대화하다 보니,
'아, 이 사람 나랑 굉장히 잘맞는다' 혹은 '나랑 통하는게 많구나'
그러다 보니 서로 스파크가 튀게 되더라구요... 그리고 실제로 만나기로 하였고, 그 만남도 나쁘지 않았기에...
그 친구는 사귀던 남자를 일명... 일방적으로 차버리고 저랑 사귀게 되었어요